안녕하세요.

경영지원팀 가정은입니다.

2015년 12월 28일 판교사업장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연말 봉사활동을 정성노인의집, 소망재활원, 화훼마을 연탄봉사 3군데에서 동시 진행 하였습니다.

정성 노인의집에서는 미술치료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스티거 및 색종이를 찢어 붙이는 작업을 하였는데요,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집중 하시고, 꼼꼼하게 스티커를 붙이시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미술치료를 하면서 고민상담도 하고, 인생의 지혜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소망재활원에서는 장애인 분들과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 하였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께서 과자를 들고다니면서 다들 입에 넣어주시며,

훈훈한 분위기속에 과자집을 만들었습니다.

과자집 완성본은 소망재활원에 전시할 예정입니다만,

전시하면 다들 뜯어 먹어, 밥풀로 열심히 작업을 했다는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화훼마을 연탄봉사에서는 연탄 3천장 나르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연탄 3천장을 언제 다 나르지?? 괜히 3천장 한다고 했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빠르게 3천장을 다 날라 놀랐습니다.

팜스코 가족분들께서 어찌나 호흡이 잘 맞던지 협동심을 엿볼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연탄 3천장 나르기와 더불어 화훼마을주민들과 화합의장을 마련했는데요

신선식품사업본부에서 삼겹살&목살을 지원해 주셔서 화훼마을 주민들과 팜스코 임직원들이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화훼마을에 육가공사업본부에서 지원해 주신 슬라이스순대 500g 후원해 드리고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 많이했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팜스코가족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5년 따뜻한 마무리하시고 2016년에도 행복하세요♡